[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뉴욕 타임스퀘어를 전광판에 등장했다.
최근 스테이씨가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YOUNG-LUV.COM’(영-러브. 컴)의 콘셉트 포토는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을 장식했다. 해당 광고는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이 스테이씨의 컴백을 기념해 선물한 것으로, 스테이씨는 다양한 시민과 문화가 공존하는 화려한 뉴욕 거리 한복판에서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이번 광고는 뉴욕 타임스퀘어 심장부로 알려진 ‘tkts’ 바로 옆에 자리한 가로 47m 길이, 세로 약 28m 높이의 대형 전광판에 송출된다.
지난 21일 발매된 ‘YOUNG-LUV.COM’은 스테이씨가 탄생시킨 독보적 장르 ‘틴프레시’를 한층 폭넓고 다양한 음악으로 그려낸 앨범이다. 또한 타이틀곡 ‘RUN2U’(런투유)는 남들이 뭐래도 사랑을 위해서라면 두려움 없이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스테이씨만의 느낌으로 거침없이 표현한 곡이다.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2위, 멜론 최신 차트 2위를 포함해 ‘SAME SAME’, ‘247’, ‘YOUNG LUV’, ‘BUTTERFLY’, ‘I WANT U BABY’까지 전 수록곡도 실시간 차트 진입에 성공하는 등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3시간 만에 100만 뷰를 빠르게 돌파하며 ‘ASAP’(에이셉), ‘색안경(STEREOTYPE)’을 뛰어넘는 자체 최단 시간 100만 뷰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공개 15시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500만 뷰를 넘어섰을 뿐 아니라 공개 하루 만에 1000만 뷰를 달성했다.
한편, 지난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YOUNG-LUV.COM’으로 컴백한 스테이씨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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