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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에이프릴 출신 윤채경, “늘 죄송하고 미안하고 고마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윤채경이 SNS에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윤채경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인으로서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중요하고 크게 와닿는다는 걸 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나도 더 조심스러웠고 두려웠던 것 같다. 모든 걸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너무 늦었지만 모든 분들이 항상 행복하시길 빈다. 늘 죄송하고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전했다.

 

윤채경이 해당 글을 남기게 된 경위는 드러나지 않았다. 여러 팬들은 해당 글을 게시한 윤채경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윤채경이 속했던 그룹 에이프릴은 지난 2015년 첫 번째 미니앨범 ‘Dreaming’으로 데뷔했으며, ‘봄의 나라 이야기’, ‘파랑새’, ‘팅커벨’, ‘MAYDAY’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전 멤버 이현주 집단괴롭힘 논란으로 인해 치명적인 악영향을 받은 에이프릴은 지난해 7월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 이후 장기 활동중단에 들어갔다. 이어 지난달 28일 해체 소식을 전했다.

 

이후 에이프릴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고, 윤채경은 지난 19일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에 출연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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