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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우주소녀 다원, 불안장애로 활동 중단 “건강 회복에 집중”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우주소녀 다원이 불안장애를 진단받고 활동 중단에 들어간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2일 “소속 아티스트 우주소녀 멤버 다원의 건강 상태에 대하여 안내드린다”라며 “다원은 현재 불안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에 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그간 다원과 상의하여 일정을 소화하면서 회복을 위한 조치를 취해왔지만,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통해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됐다. 이에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을 토대로, 다원과 상의 후 건강 회복을 위한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다원은 추후 계획되어 있는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다원이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다원은 지난 2019년에도 불안장애로 활동을 중단한 적이 있다. 당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 멤버 다원은 최근 심리적인 불안 증세를 호소,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 및 진료를 받았다. 검사 결과 ‘불안 장애’로 진단받아 이에 우주소녀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3월 31일 방송되는 Mnet ‘퀸덤2’ 출연을 앞두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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