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효정이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22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효정이 22일(화) 오전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PCR 검사 진행 완료 후 결과 대기 중이며, 검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리겠다”라며 “이에 효정은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따라서 금일(22일) 예정되어 있던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방송에 불참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당사는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마이걸의 효정은 2월 21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3주간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스페셜 DJ로 활약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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