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중국배우 판빙빙이 한국 드라마 ‘인사이더’에 특별출연한다.
21일 JTBC 측은 “판빙빙 씨가 JTBC 드라마 ‘인사이더’에 특별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촬영을 완료했다”라며 “캐릭터 설명 등 구체적인 내용은 드라마 전개상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판빙빙은 지난 2011년 한국 영화 ‘마이웨이’에 특별출연해 서울에서 개최된 시사회에 참석한 바 있으나,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앞서 배우 강하늘, 이유영, 허성태, 정만식, 김시은 등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인사이더는 현재 촬영을 거의 마쳤으며 후반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실종설 등 각종 루머에 휩싸였던 판빙빙은 지난 9일 한국에서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355’를 통해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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