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코미디언 문세윤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21일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문세윤이 오늘(21일) 보건 당국이 지시한 코로나19 격리 기간이 해제되어 일상생활에 복귀하였음을 안내해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문세윤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격리 기간 동안 발열 등의 증상 없이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성실히 치료에 임해 왔으며, 더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문세윤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이후 예정된 일정을 원활히 소화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앞으로 더욱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FNC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문세윤은 14일 오전 가벼운 인후통 증상으로 인해 선제적으로 실시한 자가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즉시 PCR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세윤은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문세윤은 ‘맛있는 녀석’, ‘1박 2일’, ‘놀라운 토요일’,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에 출연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