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김권이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 특별출연해 극을 빛낸다. 

김권은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 출연해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친애하는 세 친구의 우정은 물론 각기 다른 결을 지닌 세 커플의 멜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인생의 희로애락(喜怒哀樂) 등을 다룬다.

극 중 김권은 연기 선생님 정찬영(전미도 분)의 연기 레슨생으로 등장한다. 그는 특유의 시크하고 시니컬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미도와 호흡을 맞춘다. 김권이 해당 드라마를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2011년 MBC 드라마 ‘나도, 꽃’을 통해 데뷔한 김권은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함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최문식 역을 완성도 높게 소화해내며 지난 2018년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래버리지: 사기조작단’, ‘나빌레라’ 등 다수의 작품에서 꾸준하게 활동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김권이 ‘서른, 아홉’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우 김권의 활약은 오는 1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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