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12일 0시 기준 수원확진 1,365명 발생했다고 전했다.
시는 의심 증상 있으면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 또는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일일 ‘수원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고, 어제와 오늘 이틀 연속 1300명을 넘어섰다. 3차 예방접종은 물론 사적 모임 자제, 생활 방역수칙 준수 등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바란다.
신규 확진환자 1,365명 중 1,361명은 수원시 거주자 (장안구 299명, 권선구 296명, 팔달구 202명, 영통구 564명)이고, 4명은 타지역 거주자다.
진단검사 동기는 가족 관련 368명, 지인 관련 143명, 직장 관련 63명, 학교 관련 20명, 학원 관련 20명, 유증상 662명 (의료기관 코로나 검사 권고 포함), 자발적 선제검사 89명다.
최근 수원시에서 발생한 ‘10명 이상 집단감염 관련 사례’는 총 6건 (289명)입니다. 장안구 소재 한 요양시설 11명, 권선구 소재 한 요양병원 13명, 팔달구 소재 한 병원 11명, 영통구 소재 한 요양병원 120명 (사망 2명 포함)· 다른 한 요양병원 101명 (사망 2명 포함) · 한 요양시설 33명다.
어제 (10일)까지 수원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4.80%* (103만 2441명), 2차 접종률은 83.44%* (101만 5865명), 3차 접종률은 52.58% (64만 227명)입니다. 이 통계는 수원시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접종자의 합산 데이터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발표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과 3차 접종 사이의 간격이 단축됐습니다. ‘2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난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 12세~17세 청소년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만 12세인 2010년생의 경우 출생 월에 따라 매달 순차적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본인의 생일 이후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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