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쩔어’ 뮤직비디오가 7억 뷰를 돌파했다.

‘쩔어’는 지난 2015년 4월 발매된 미니 앨범 ‘화양연화 pt.1’의 수록곡으로, 밤낮없이 음악에 매진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자전적 스토리를 가사로 풀어낸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의 곡이다.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경찰, 탐정,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인으로 변신해 절도 있는 군무를 선보인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시 ‘리액션 비디오’의 유행에 힘입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렬한 퍼포먼스가 특징인 ‘쩔어’ 뮤직비디오는 지난 2016년 10월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가운데 최초로 1억 뷰를 달성했으며, 지난 9일 오후 4시 37분쯤 7억 건을 돌파했다. 이번 기록을 통해 방탄소년단은 통산 아홉 번째 7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의 억 단위 뮤직비디오는 총 35편이다. 각 14억 뷰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DNA’, 13억뷰의 ‘Dynamite’, 11억 뷰의 ‘MIC Drop’ 리믹스, 각 10억 뷰의 ‘FAKE LOVE’, ‘IDOL’, 8억 뷰의 ‘피 땀 눈물’, 각 7억 뷰의 ‘불타오르네 (FIRE)’, ‘쩔어’, 각 6억 뷰를 기록한 ‘Save ME’, ‘Butter’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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