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코미디언 홍윤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먼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홍윤화가 8일 실시한 총 5번의 신속항원검사에서 4번의 음성 판정 결과를 확인했으나, 마지막 검사 결과를 통해 양성을 의심하게 됐고, 이후 PCR 검사를 진행해 9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게 됐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홍윤화는 항상 녹화 전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녹화에 임했으며, 백신도 2차 접종까지 완료된 상태”라며 “홍윤화는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8년 홍윤화와 결혼한 코미디언 김민기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홍윤화는 IHQ ‘맛있는 녀석들’, ‘자급자족 원정대’, SBS Plus ‘비상한 가족’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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