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래퍼 MC스나이퍼가 새 앨범 소식을 전했다.
MC스나이퍼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오랜만에 앨범 소식 들고 왔다”라며 “2월 16일 저녁 6시에 LOVE Burnout 발매한다”라고 알렸다.
이어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클립 모두 즐겁게 봐주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라”라고 말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타버린 성냥개비가 하트 모양으로 배열된 모습을 담고 있어, 공개될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MC 스나이퍼는 1998년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시작으로 2002년 1집 앨범 ‘So Sniper’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BK Love’,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Gloomy Sunda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LOVE BURNOUT’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약하며 지휘하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MC스나이퍼의 신곡 ‘LOVE BURNOUT’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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