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코미디언 허경환이 생각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됐다.

9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개그맨 허경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허경환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허경환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코너 ‘네가지’와 ‘거지의 품격’으로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tvN ‘더 짠내투어’,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허경환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한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코미디언 출신 이광득이 2017년 설립한 연예기획사이다.

해당 소속사에는 김호중과 한혜진, 손호준, 문희경, 서인영, 소연, 정다경, 홍록기, 한영, 봉중근, 정호영, 아웃렛(OUTLET, 박성연 안성훈 영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가수, 방송인,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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