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모모랜드가 한국 아이돌 그룹 최초로 멕시코 지상파 TV쇼에 진출한다.

14일 멕시코로 출국해 본격 남미 진출의 포문을 여는 모모랜드는 K팝 아이돌 그룹 최초로 멕시코 지상파 댄스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토도스 아 바일라르’(Todos a Bailar)에 출연한다.

이날 모모랜드는 ‘토도스 아 바일라르’ 결승전에 특별 게스트로 나서 신곡 ‘Yummy Yummy Love’(야미 야미 럽) 무대를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모랜드의 이번 남미 방문은 2019년 멕시코 최대 음악 전문 채널 ‘Telehit’(텔레힛) 출연 이후 두 번째다. 모모랜드는 멕시코시티, 과달라하라, 몬테레이 등 멕시코 주요 도시들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달 14일 신곡 ‘Yummy Yummy Love’을 발매했다. 세계적인 남미 아티스트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든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는 3주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 수 3000만 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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