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트레저가 신보 발매를 기념하는 콘셉트 팝업을 오픈한다.

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 DO TREASURE CONCEPT POP-UP이 서울 합정동 YG 신사옥 앞 ‘더 세임’ 카페 건물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해당 팝업은 트레저의 새 앨범에 담긴 메시지를 반영해 준비됐으며, 2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총 9일간 무료로 운영된다. ‘트레저 이펙트(TREASURE EFFECT)를 위한 여정에 함께 하자’는 열두 멤버와 팬들의 연대, 일명 ‘DO TREASURE’ 프로젝트의 시작이다.

이번 팝업은 트레저와 글로벌 팬들의 끈끈한 유대감이 현실에서 구현된다. 트레저와 트레저 메이커(팬덤명)를 하나로 연결하는 인터랙티브 체험,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스페셜 프로그램, 미공개 이미지 전시 등을 통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팬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팝업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에서 시작되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팬들은 추후 온라인에서 콘셉트 팝업을 경험할 수 있다.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일정, 관람인원 등이 변경 또는 팝업 진행이 취소될 수 있다.

YG 측은 “늘 트레저 메이커와 함께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진심이 새 앨범 ‘THE SECOND STEP’ 시리즈 전체에 걸쳐 녹아 있다”며 “이번 팝업뿐 아니라 팬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교감이 가능한 'DO TREASURE 프로젝트가 여럿 준비돼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15일 ‘THE SECOND STEP : CHAPTER ONE’(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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