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박시환이 뮤지컬 ‘싯다르타’ 무대에 오른다.

오는 3월 8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싯다르타’는 2600년 전 신이 아닌 인간으로 처음 깨달음을 얻었던 고타마 싯다르타의 일대기를 한국 최초 대극장용 창작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이다.

박시환은 뮤지컬 ‘싯다르타’에서 태자의 삶을 버리고 고행을 통해 스스로 깨달음을 얻은 ‘고타마 싯다르타’ 역을 맡아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신유, 박시완과 함께 ‘고타마 싯다르타’ 역에 트리플 캐스팅된 박시환이 어떤 모습으로 두 사람과 다른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모인다.

Mnet ‘슈퍼스타K 5’ 준우승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MBC ‘복면가왕’ 출연 당시 ‘가왕’의 자리에 올랐던 박시환은 지난달 2일 신곡 ‘사랑하지 않아서야’를 발매, 명불허전 보컬을 선보이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런 박시환의 주인공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싯다르타’는 지난 2월 3일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한편, 뮤지컬 ‘싯다르타’는 내달 8일부터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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