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댄스 크루 코카N버터의 리헤이와 가가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4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코카N버터의 가가와 리헤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가가는 지난 3일, 리헤이는 4일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아티스트 모두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현재 격리 후 치료 중”이라며 “이후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카N버터는 2018년 결성된 댄스 크루로, 지난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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