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엔하픈의 성훈이 금주 ‘뮤직뱅크’에 불참한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2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엔하이픈 멤버 성훈이 금주 뮤직뱅크의 MC로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 팬 여러분께 알려 드린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성훈은 그간 비염 증상 때문에 가창 및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껴왔고, 1월 29일(토) 설 연휴 기간을 이용해 이를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술 후 안정 및 회복기간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성훈은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현재 성훈은 건강하게 회복하고 있으나 충분한 안정을 취하기 위해 2월 4일(금) 뮤직뱅크 MC로 출연하지 못하며, 성훈을 대신해 멤버 정원이 스페셜 MC로 참여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빌리프랩은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성훈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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