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6 (화)

  • 서울 19.4℃
  • 구름많음제주 24.5℃
  • 구름조금고산 22.7℃
  • 구름많음성산 23.6℃
  • 구름많음서귀포 24.1℃
기상청 제공

전국/연예이슈


송혜교, 신작 ‘더 글로리’ 촬영 근황 공개 “시작”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송혜교가 신작 촬영 근황을 공개했다.

 

3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넷플릭스 신작 ‘더 글로리(The Glory)’ 1, 2부 대본의 모습이 담겼다. 대본의 구석에 써진 ‘KYO’(교)라는 글자가 눈에 띈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꿨지만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가해 주동자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 아이의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가해자들과 방관자들에 철저한 혹은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사악하고 슬픈 이야기다.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극 중 송혜교는 세명사립초등학교 교사 문동은 역을 맡았다. 문동은은 학창시절 가난했음으로 모진 학교 폭력을 당했고 이로 인해 웃음을 잃었고 영혼은 가루처럼 부서져 오직 날씨 채널만 들은 인물이다.

 

그간 로맨스 드라마에만 출연했던 송혜교가 복수극을 통해 어떤 식으로 연기 변신을 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우 송혜교가 출연하는 ‘더 글로리(The Glory)’는 8부작 시즌물로, 올해 2022년 공개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