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위하준이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출연을 확정했다.

‘작은 아씨들’은 2022년부터 방영 예정인 tvN 토일드라마로,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의 유력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위하준은 영국 명문대 출신의 유능한 컨설턴트 ‘최도일’역으로 활약한다. 최도일은 명문대 출신다운 예리한 판단력과 뛰어난 분석력은 물론 세련되고 지적인 외모로 등장만으로 모든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최도일은 엄청난 사건에 휘말린 오인주(김고은 분) 앞에 나타나 미스터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 중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그간 다수의 영화의 드라마를 통해 쉼 없는 작품 활동을 펼쳐온 위하준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넓은 스펙트럼을 갖춘 배우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에서 황준호 역으로 대활약했던 그는 시리즈의 흥행으로 글로벌 스타 자리에 등극했다. 최근에는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거칠지만 순수하고 유쾌한 인물인 K로 분해 다이나믹한 감정연기는 물론 화려한 액션까지 선보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위하준이 이번 ‘작은 아씨들’을 통해 김고은과 호흡을 맞추며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12부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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