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이효리, 김태호PD, 그리고 티빙이 손잡고 OTT 최초 파일럿 콘텐츠를 선보인다.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은 제주살이 9년 차의 이효리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뒤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지 등 서울 라이프를 담은 리얼리티 콘텐츠다. 특히 자연 속에서 생활하던 제주에서의 모습과 전혀 다른 일상을 보여줄 계획이다.

‘서울체크인’은 이효리가 싹쓰리와 환불원정대 스케줄을 위해 모자와 슬리퍼, 백팩으로 간편하게 서울에 올라오면서 ‘오늘은 어디서 자지?’, ‘서울 온 김에 누구 만나고 갈까?’, ‘성수동이 힙하다는데 가볼까?’를 생각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이 낯설어진 이효리의 속마음과 고민은 물론, 만나는 사람들과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보는 이에게 위로와 공감을 건넬 예정이다. 거기에 김태호 PD만의 흡입력 있는 연출력이 더해져 더욱 진솔한 리얼리티로 탄생할 전망.

우선 만날 때마다 시너지를 발산해온 원앤온리 아티스트 이효리와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를 연출한 김태호PD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서울체크인’이 티빙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갈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은 오는 29일 토요일 낮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