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임팩트의 제업이 오늘 현역 만기 전역한다.

26일 육군 현역 만기 제대하는 제업은 앞서 2020년 7월 27일 임팩트 멤버 중 가장 먼저 군 복무를 시작했다.

지난 2016년 아이돌 그룹 임팩트로 데뷔한 제업은 ‘롤리팝’, ‘텐션업’, ‘온리 유’, ‘나나나’, ‘빛나’, ‘니가 없어’ 등의 곡을 발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4월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L.L’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로 활동했다.

제업이 속한 임팩트는 앞서 매 앨범마다 색다른 콘셉트로 카멜레온 같은 변신을 보여주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왔고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현재는 사실상 해체 상태다.

제업은 개인 SNS를 통해 “2022년 1월 3일부로 저는 스타제국과의 전속 계약이 해지됐다”라는 소식을 팬들에게 밝혔다.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 역시 지난 3일 “2016년 데뷔하여 지난 7년간 함께해 온 그룹 임팩트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당사와 임팩트는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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