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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나인우, ‘1박2일’ 새 막내로 합류… 다시 6인 체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나인우가 ‘1박2일’에 합류한다.

 

25일 KBS2 ‘1박 2일’ 측은 “나인우가 고정 출연을 확정,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한다”라고 밝혔다.

 

‘1박 2일’의 방글이 PD는 “나인우의 합류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으려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인우 씨가 연기자를 넘어 엉뚱하고 에너제틱한 ‘MZ세대’ 예능인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분들에게 웃음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예능 초보 캐릭터가 주는 신선함과, 20대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박 2일’에 나인우가 합류하여 기존 멤버들과 만들어낼 새로운 케미에 특히 기대가 크다. 새 막내 멤버의 합류로 기존 멤버들도 위치가 바뀌고, 새로운 관계들을 정립해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재미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나인우가 큰형 연정훈부터 라비까지, 기존 멤버들과 어떠한 호흡을 보여줄지 지켜봐 달라”라고 덧붙였다.

 

‘1박 2일’은 지난해 10월 고정 멤버였던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한 바 있다. 이후 새 멤버 투입 없이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으로 방송을 이어갔고, 이번에 새 막내로 나인우가 합류하면서 다시 6인 체제가 됐다.

 

한편 배우 나인우는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출신으로 지난 2015년 영화 ‘스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쌍갑포차’, ‘철인왕후’, ‘간 떨어지는 동거’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지난해 KBS 2TV ‘달이 뜨는 강’에 배우 지수의 학폭 논란으로 중간에 대체 투입됐음에도 나인우는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2021 KBS 연기대상’에서 2관왕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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