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김미수를 추억했다.
지수는 2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지수가 몸뻬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수는 해당 사진을 통해 “미수 언니가 기대하던 몸빼바지 입고 직접 가서 응원하기 미션 완료!”라며 “항상 모두에게 엉뚱한 발상으로 웃음을 준 언니. 난 몸빼바지 절대 반대했지만 언니가 또 결국 우리 모두가 하게 만들었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언니는 역시 대단한 사람이야. 사랑해. 웃고 있길 바라며”라고 말하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지난 5일 우리 곁을 떠난 배우 김미수는 JTBC ‘루왁인간’, tvN ‘하이바이, 마마!’, 영화 ‘방법: 재차의’, ‘경미의 세계’, ‘립스틱 레볼루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 출연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에서 여정민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지수는 고인과 같은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에서 주인공 은영로 역으로 활약했으며, 고인과는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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