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새 솔로 앨범 ‘Devil’(데블)이 컴백과 함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3일 공개된 최강창민 두 번째 미니앨범 ‘Devil’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일본,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싱가포르, 터키, 홍콩, 필리핀,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베트남, 리투아니아, 대만,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14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최강창민의 솔로 앨범 ‘Devil’은 작년 4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Chocolate’(초콜릿)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솔로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 ‘Devil’을 비롯해 ‘Alien’(에일리언), ‘Maniac’(매니악), ‘Fever’(피버), ‘Dirty Dancing’(더티 댄싱), ‘Airplane Mode’(에어플레인 모드)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새 앨범 타이틀곡 ‘Devil’은 2021년 스웨덴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알렉스 루노(Alex Runo)가 발표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그루비한 드럼과 웅장한 베이스 리프, 무게감 있는 아카펠라 코러스가 어우러져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슬로우 R&B 곡으로, 폭발하는 감정을 표현한 최강창민의 화려한 애드리브와 섬세한 보컬 테크닉이 돋보인다.
한편 최강창민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TV ‘뮤직뱅크’에서 신보의 타이틀곡 ‘Devil’ 무대를 첫 공개,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군무와 절도 있는 동작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를 시작으로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Devil’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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