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모모랜드(MOMOLAND)가 새 앨범 ‘Yummy Yummy Love’(야미 야미 럽)으로 컴백한다.
14일 오전 10시 모모랜드는 주요 음원 사이트와 공식 SNS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Yummy Yummy Love’을 발매하고 세계적인 아티스트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와의 협업을 선보였다.
모모랜드의 신곡 ‘Yummy Yummy Love’는 펑키한 리듬 위에 박진감 넘치는 브래스, 그루비한 기타 리프가 가미된 팝댄스곡이다. 더불어 재지한 스캣 구사와 화려한 애드립이 더해져 한층 성숙해진 모모랜드의 기량이 엿보인다.
사랑의 달콤함을 ‘Yummy Yummy Love’로 표현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이번 곡은 뮤직비디오 남미 출신 글로벌 팝스타 Natti Natasha(나티 나타샤)와의 협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크게 화제가 됐다. 나티 나타샤는 약 3,400만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 라틴 팝가수로, 뮤직비디오 조회 수 23억 회를 기록한 세계적인 히트곡 ‘Criminal’(크리미널)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2016년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의 타이틀곡 ‘짠쿵쾅’으로 데뷔한 모모랜드는 2018년 발표한 ‘뿜뿜’을 통해 국내외에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어 ‘베앰’(BAAM), ‘바나나차차’, ‘떰즈업’(Thumbs Up) 등 연이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외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모모랜드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나티 나탸사와의 협업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모모랜드의 신곡 'Yummy Yummy Love' 첫 무대는 14일 오후 5시 KBS2 ‘뮤직뱅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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