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황윤성이 스카이이앤엠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13일 황윤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하게도 앞으로 스카이이앤엠 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곳에서 다양한 모습 그리고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15년 7인조 보이그룹 ‘로미오’로 데뷔한 황윤성은 2017년 JTBC ‘믹스나인’에 참가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0년 1월 방영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며, 최종순위 11위를 기록했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황윤성은 해당 방송 종영 후에도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과 4인조 그룹 ‘미스터T’를 결성한 바 있다. 또한 같은 ‘미스터트롯’ 참가자인 이찬원, 옥진욱과 ‘미스터트롯’ 안무가 조영서와 쥐띠 동갑내기로 ‘쥐띠즈’라는 모임을 결성하기도 했다.

황윤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스카이이앤엠의 TN엔터사업부 노진영 대표는 “황윤성은 훈훈한 외모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해주는 가창력과 예능감까지 두루 갖춘 만능테이너”라며 “황윤성이 가진 매력이 대중에 가깝게 와 닿을 수 있도록 물신양면으로 매니지먼트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이앤엠에는 장윤정, 김희재, 이찬원, 김나희, 조명섭 등 자타가 공인하는 트롯 실력자들을 필두로 이영자, 홍진경, 김숙, 현주엽, 지석진, 박준금, 박건형, 장혜진, 붐, 윤성호, 김나영, 홍현희, 제이쓴, 문희준, 이지혜, 정지영, 최은경, 오상진, 박은영, 도경완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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