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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이채영 측,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에 “사실 무근, 법적 대응할 것”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이채영이 반려동물을 상습적으로 파양한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부인하며 나섰다.

 

11일 이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이런 이야기를 만들고 퍼나른 분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채영이 반려견을 입양했다가 파양하고 또 다시 반려묘를 입양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라는 내용의 보도를 냈다. 보도에 따르면 이채영은 지난 2020년 초 자신의 SNS 계정에 반려견 잭콕(애칭 재콯이)이와 함께한 일상 사진을 공유해왔으나, 2020년 10월 SNS에 “재콯이 없는 첫 아침”, “재콯이 자리에 LP 플레이어가 들어왔다”라는 글을 연이어 게재했다.

 

이와 관련 제보자는 “해당 글이 게재된 후 잭콕이의 근황은 이채영의 지인이자 음향 감독의 SNS에서 발견했다”라며 “반려견 안부를 묻는 댓글이 달리자 이채영은 그동안 올렸던 잭콕이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채영은 잭콕이를 입양하기 전 또 다른 반려견을 키우고 있었다. 2017년도에 산책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들은 남아 있지만 언젠가부터 근황을 알 수 없었다. 이 반려견도 파양을 한 게 아닐까 의심스럽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채영은 지난해 12월 8일 개봉한 영화 ‘여타짜’에서 주인공 미미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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