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2AM이 카카오웹툰 ‘사귄 건 아닌데’의 협업 음원 ‘1초 1분 1시간’을 발매한다.
‘사귄 건 아닌데’는 민홍 작가가 카카오웹툰에서 선보인 로맨스 웹툰이다. 타투샵에서 우연히 재회한 스무 살 시절 첫사랑 백후범과 다정하고 능력 있는 편집장 기초롱 사이에 놓인 29살 잡지 에디터 고수아의 로맨스를 다뤘다. 연재 이후 누적 9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완결됐다.
‘1초 1분 1시간’은 해당 웹툰에서 고수아가 이루지 못한 첫사랑 백후범에 대해 갖고 있는 그리움과 아픔을 담은 노래다. 첫사랑을 겪어본 이들은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간절한 마음이 아름답게 표현돼 있다.
2AM은 성숙한 목소리로 첫사랑 감성을 담아낸 가사를 노래하며, 이별 후유증을 진솔하게 그려냈다. 자연스러운 선율에 녹아든 2AM 완전체의 애절한 하모니가 듣는 이들에게 짙은 여운과 감동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2AM은 지난해 11월 7년 만의 완전체 앨범 ‘Ballad 21 F/W’을 발매하면서 팬들의 갈증을 달래주었다. 더블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와 ‘잘 가라니’을 통해 변함없는 보컬 파워를 입증한 2AM은 새해 ‘1초 1분 1시간’로 애절한 감성을 전한다.
한편 2AM이 참여한 ‘사귄 건 아닌데’의 첫 번째 협업 음원 ‘1초 1분 1시간’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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