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신예 그룹 하이키(H1-KEY)가 오늘 데뷔활동을 본격화한다.
7일 하이키는 오후 5시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 싱글 타이틀곡 ‘Athletic Girl’(애슬레틱 걸)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오늘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하이키는 지난 5일 발매한 ‘Athletic Girl’로 첫 데뷔 무대를 가지며,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하이키의 첫 싱글 ‘Athletic Girl’은 입체적이고 절제한 사운드의 힙합 장르로, 내면의 강인함을 추구하는 팀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작곡에는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 18번 트랙에 이름을 올린 구스텐 달크비스트(Gusten Dahlqvist), (여자)아이들 우기의 첫 솔로곡을 작업한 가린 텐해프(Galeyn Tenhaeff), 카타리나 슈트라이히하우저(Catalina Schweighauser) 등이 참여했다.
작사에는 샤이니, 씨스타, AOA 등과 협업한 이지은 작사가가 참여했으며, 더불어 래퍼 베이식이 랩 메이킹은 물론 옐, 시탈라의 랩 레슨을 도맡았다.
안무에는 방송 안무팀 비비트리핀(BBTRIPPIN)이 참여했다. 지코 ‘아무 노래’를 비롯해 아이유, 세븐틴, 더보이즈, 에이티즈 등과 협업한 바 있는 해당 안무팀은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한 곡의 분위기를 살려 하이키만의 중독성 짙은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특히 쿼트, 런지 등 운동 동작을 활용한 안무가 시선을 끈다.
한편, 하이키는 오늘 7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8일 MBC ‘쇼!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Athletic Girl’ 데뷔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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