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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임영웅 몸값, 유재석 뛰어넘으며 작년 광고 모델료만 28억 이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임영웅의 몸값이 방송인 유재석을 뛰어넘었다는 추정이 제기됐다.

 

유튜버 백은영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백은영 기자의 뿅토크’에 ‘임영웅, 유재석 제쳤다. 2022년 방송가 최고 몸값… 방송사 섭외 전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백은영은 영상을 통해 “방송가가 ‘임영웅 잡기’에 비상이다. 임영웅이 섭외만 되면 따라올 이득이 너무나도 많다”라며 “임영웅이 출연을 확정 짓는 순간 프로그램 앞뒤, 중간에도 단가 높은 광고가 들어온다. 어지간한 대형 드라마 못지않은 수입을 올릴 기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미 방송사 대부분 임영웅에게 유재석보다 높은 그 이상의 출연료를 제시했다. 임영웅의 예능적 감각을 방송에서 적합하게 녹여주고 노래도 간간이 부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업계 최고의 대우를 받는 방송인 유재석은 지상파 방송 출연료로 회당 1,000만~1,500만 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편·케이블 출연료는 회당 2,000만~2,500만 원에 달한다고 한다.

 

현재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임영웅은 가요계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억대 몸값을 자랑하는 인기 스타다. 그는 2020년 커피, 가전, 치킨, 화장품, 자동차 등 다양한 품목을 휩쓸어 40억 광고수익을 올렸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고, 지난해에 1년 기준 약 4억 원, 7개의 광고 모델로 새롭게 발탁돼 28억 원 이상의 모델료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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