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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사생활 논란’ 주진모,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전속계약 종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주진모가 소속사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결별한다.

 

5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측은 주진모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앞서 주진모는 지난해 1월 휴대전화 해킹 사건으로 지인들과 나눈 대화 내용이 유출되면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주진모의 소속사 측은 이를 범죄자 해커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연예인이란 이유로 사생활 침해 및 개인 자료를 언론사에 공개하겠다는 악의적 협박을 받고 이에 대한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자 메시지에 언급되었던 여성분들께도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라면서 “결단코 이성의 신체 사진을 몰래 촬영해 유포하는 부도덕한 짓을 저지르지는 않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논란 이후 주진모는 지난 2019년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빅이슈’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현재 UL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주진모는 지난 2019년 서울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결혼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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