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임팩트가 7년간 함께했던 소속사 스타제국을 떠난다.

4일 스타제국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먼저 임팩트를 아껴주시고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린다”라며 공지를 전했다.

스타제국 측은 “2016년 데뷔하여 지난 7년간 함께해 온 그룹 임팩트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당사와 임팩트는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라며 “당사와 함께해 준 임팩트 모든 멤버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걸어갈 길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임팩트의 멤버인 이상, 제업, 나웅재는 각각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이상은 “2022년 1월 3일부로 저는 스타제국과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라며 “임팩트라는 그룹을 통해 데뷔했고 많은 팬분들께 사랑받아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도 임팩트라는 이름은 계속해서 아끼고 소중하게 두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타제국이라는 회사를 통해 많은 일들을 겪었고 또 성장할 수 있었다. 저는 앞으로도 씩씩하게 저의 삶을 잘 살아가 보려고 한다. 저뿐만 아니라 저희 멤버들의 활동도 많은 응원 부탁드란다. 마지막으로 신주학 대표님 그리고 스타제국 식구들 그동안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제업 또한 “먼저 갑작스레 이런 소식을 전해드려서 죄송하다”라며 “2022년 1월 3일부로 저는 스타제국과의 전속 계약이 해지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 동안 고생해주신 스텝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신 신주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여러분께 나타날지는 확신지어 답을 못 드리겠다”라며 “그동안 스타제국 소속 임팩트 제업을 관심 가지고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렸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나운재 역시 “오늘 2022년 1월 3일부로 스타제국과의 계약이 종료됐다. 16살 어린 나이부터 지금 까지 저를 아껴주신 회사 모든 직원분들과 신주학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저뿐만 아니라 5명의 활동 항상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날이 많이 춥다. 여러분 모두 꼭 감기 조심하시고 2022년 좋은 일들 가득하길 응원하겠다.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싱글 앨범 ‘롤리팝(LOLLIPOP)’으로 데뷔한 임팩트의 마지막 앨범은 지난 2020년 발매한 첫 미니 앨범 ‘엘엘(L.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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