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 측이 비연예인 남성과의 열애설에 대해 부정했다.

4일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나래의 열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여러 지인,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는 성격일 뿐 현재 연인 관계에 있는 사람은 없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이시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일에 대해서도 “당시 비연예인 하객분이 먼저 정식으로 부케를 받았다”라며 “결혼식 당일에 이벤트처럼 사진 촬영을 한 것이지, 다른 의미는 없는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어느 매체는 “박나래가 비연예인 남성과 6개월 전 교제를 시작했다”라는 보도를 낸 바 있다. 해당 매체는 “자택이 위치한 서울 한남동 일대에서 선후배 동료 방송인들 및 커플과도 모임을 가지는 등 남자친구 공개에도 스스럼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나래는 지난해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노포의 영업비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넷플릭스 ‘신세계로부터’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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