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KCC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29분 기준 KCC는 15.37%(4만 7500원) 상승한 35만 6500원에 거래중이다.
KCC의 영업이익이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내년 KCC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6112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하나금융투자는 KCC의 목표주가를 55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022년은 실리콘의 고부가 제품으로의 믹스 전환 및 건자재·도료의 호실적을 기반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실리콘의 구조적인 공급 부족과 EV 및 전기전자 등 전방 시장 확대라는 내러티브가 반영될 가능이 높은 구간임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절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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