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생일을 기념해 단독 팬미팅 ‘JUNHO THE MOMENT’(준호 더 모먼트)를 개최한다.
3일 이준호가 속한 그룹 2PM 공식 SNS에는 이준호의 단독 팬미팅을 예고하는 로고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2018년 10월 첫 단독 팬미팅 ‘THE SPECIAL DAY [잊을 수 없는 날]’ 이후 약 3년 만이자 1월 25일 생일을 기념해 열리는 팬미팅 자리에서 이준호는 팬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아이돌 그룹 2PM으로 데뷔한 이준호는 최근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1월 1일 17.4%라는 성공적인 시청률 수치를 자랑하며 종영을 맞이한 해당 드라마에서 이준호는 사도세자의 아들이자 영조의 손자로서 겪을 수밖에 없었던 왕세손의 비애를 깊이 있게 표현했다. 또한 조선시대를 통틀어 '세기의 로맨스'라 평가받는 의빈 성씨와의 사랑을 출중하게 표현하며 드라마의 폭발적 인기에 힘을 더했다.
이준호는 작년 12월 30일 개최된 시상식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수상자로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이준호의 팬미팅 ‘JUNHO THE MOMENT’는 22일 오후 6시와 23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23일에는 오프라인 팬미팅과 함께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준호의 단독 팬미팅 ‘JUNHO THE MOMENT’는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팬클럽 선예매는 HOTTEST 8기 GOLD회원 7일, HOTTEST 8기 SILVER회원 10일로 해당 일자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오는 11일 오후 8시부터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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