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모모랜드(MOMOLAND)가 남미 팝스타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와 협업한다.
모모랜드가 오는 14일 발매하는 앨범에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싱어송라이터 나티 나타샤가 참여한다. 나티 나타샤는 모모랜드의 신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앨범 제작 전 과정에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모모랜드의 신보에 참여한 나티 나타샤는 약 3,400만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 라틴 팝 가수다. 뮤직비디오 조회 수 22억 회를 기록한 세계적인 히트곡 ‘Criminal’(크리미널)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2016년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의 타이틀곡 ‘짠쿵쾅’으로 데뷔한 모모랜드는 2018년 발표한 ‘뿜뿜’을 통해 국내외에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어 ‘베앰’(BAAM), ‘바나나차차’, ‘떰즈업’(Thumbs Up) 등 연이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외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모모랜드가 지난해 2월 발매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앨범 ‘Wrap Me In Plastic(랩 미 인 플라스틱)’은 틱톡 등 다양한 SNS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스포티파이에서 4,500만 회 스트리밍을 기록하기도 했다.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는 모모랜드와 남미 출신 세계적인 팝스타 나티 나타샤가 협업하는 이번 앨범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모모랜드는 오는 14일 신곡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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