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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송가인, 최애돌 셀럽 ‘12월의 기적’ 선정… 2년 연속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송가인이 팬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12월의 기적’ 자리에 올랐다.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송가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2월의 기적’으로 등극했다.

 

12월 26일 생일을 맞은 송가인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280,403,154표의 기록을 세우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12월생 셀럽 중 가장 많은 투표수를 획득함과 동시에, 작년 생일에 받았던 1억 5,106만 6,433표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또한 송가인은 압도적인 투표수를 받고 ‘최애돌 셀럽’ 가수 카테고리 제17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최애돌 셀럽’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SNS에 축하 메시지를 올린 어게인은 투표 시작 후 26일 하루 동안 기부요정 커트라인인 55,555,555표를 돌파시켰다.

 

송가인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송가인은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셀럽’은 생일에 1위를 기록한 스타 중 투표수가 가장 높은 1명을 매달 ‘이달의 기적’으로 선정하고 지하철 광고를 진행한다. ‘12월의 기적’으로 선정된 송가인의 광고는 1월 15일부터 1월 29일까지 15일간 건대입구역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송가인은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헌정곡 ‘시간이 머문 자리’ 음원을 오는 4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기억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한 곡이다.

 

또한 올 1월 초 실향민과 이산가족의 애환이 담긴 신곡 ‘망향가’를 발표한다. 신곡 ‘망향가’는 故 백영호 작곡가의 유작으로, 2018년 이후 만남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이산가족과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실향민들의 아픔과 가족을 향한 그리움과 애환을 표현한 곡이다.

 

송가인은 이번 ‘시간이 머문 자리’와 앞으로 공개될 ‘망향가’를 통해,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와 존경을 건넬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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