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배우 박민영이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했다.

30일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박민영이 후크엔터테인먼트와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며 "당사는 박민영이 앞으로도 행복하게 작품 활동에만 전념해 더 좋은 배우로 빛날 수 있도록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민영은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해 '성균관 스캔들', '시티헌터', '개과천선', '리멤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의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박민영은 현재 내년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을 촬영 중이다.

한편 후크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이승기, 가수 이선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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