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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서예지, 現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인연 이어가기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서예지가 현재 소속된 골드메달리스트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30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서예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서예지는 회사의 설립 때부터 함께한 배우로 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2013년 tvN 드라마 ‘감자별 2013QR3’으로 데뷔한 서예지는 2017년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주연 임상미 역을 맡으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2020년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고문영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대중의 머릿속에 자신의 존재감을 깊게 새겼다.

 

앞서 지난 4월부터 학교 폭력,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린 서예지는 연예계 활동에 위기를 맞았다. 주연 물망에 올랐던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이 불발됐고, 광고계로부터 관계를 단절당했다.

 

이후 서예지는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으나, 지난달 21일 첫 촬영에 돌입한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tvN 드라마 ‘이브’는 1% 상류층 부부의 이혼 스캔들 내막을 파헤치는 드라마다.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힌 재벌의 2조 원 이혼 소송의 원인은 한 서민 여자라는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서예지는 극 중 이라엘 역으로 활약하게 된다. 이라엘은 천재 아버지와 아름다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불행한 가정사를 겪고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인물로 탈바꿈하는 캐릭터다.

 

한편 서예지가 출연하는 ‘이브’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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