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8 (목)

  • 맑음서울 21.2℃
  • 흐림제주 24.5℃
  • 흐림고산 23.3℃
  • 흐림성산 23.5℃
  • 흐림서귀포 24.2℃
기상청 제공

전국/연예이슈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1차 라인업 공개… 에스파·임영웅·BTS 등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8일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해당 시상식에는 ‘aespa·ENHYPEN·더보이즈·방탄소년단·브레이브걸스·이무진·임영웅·전소미(ABC·가나다 순)’ 등이 출연한다.

 

그룹 에스파(aespa)는 ‘넥스트 레벨(Next Level)’, ‘세비지(Savage)’로 연속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신인상 후보뿐만 아니라 디지털음원 및 음반 부문 본상 후보까지 올랐다. 이들이 골든디스크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35회 신인상을 받은 그룹 엔하이픈(ENHYPEN)은 올해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앨범 ‘디멘션 : 딜레마 (DIMENSION : DILEMMA)’로 음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참석을 확정지었다.

 

또한 그룹 더보이즈는 넥스트 제너레이션상을 받은 35회에 이어 2년 연속 골든디스크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펼친다.

 

더불어 국내외 K팝 팬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메가 히트송 ‘버터(Butter)’로 디지털음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들은 미국 일정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가 생방송 무대에 직접 서지 못하는 대신,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최근 성공적으로 끝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실황을 TV 최초로 단독 공개하는 것. 해당 영상은 방탄소년단과 직접 만날 수 없어 아쉬웠던 팬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반가운 선물이 될 전망이다.

 

그룹 브레이브걸스는 생애 첫 골든디스크 어워즈 참석을 확정 지었다. 이들은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고 ‘치맛바람’으로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치맛바람’은 디지털음원 부문 후보에 올라있다.

 

그리고 첫 자작곡 음원 ‘신호등’으로 차트 롱런을 기록한 이무진도 해당 시상식에 처음으로 자리하게 됐다.

 

가수 임영웅은 35회에 이어 또 한 번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그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통해 디지털음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노래는 가수 설운도가 임영웅에게 선물한 자작곡으로, 발표와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며 임영웅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가수 전소미도 골든디스크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배트맨’ 안무로 SNS에서 ‘덤덤 챌린지’열풍을 일으킨 전소미는 ‘덤 덤(DUMB DUMB)’을 통해 디지털음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다양한 아티스트의 참석을 확정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2022년 1월 8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JTBC, JTBC2, JTBC4에서 방송되며, seezn 앱과 PC 웹 페이지에서 온라인 국내 독점 중계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