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영화 ‘355’가 내년 2월 우리나라 극장가로 찾아온다.

영화 ‘355’는 글로벌 범죄조직에 의해 전 세계 국가 시스템을 초토화할 일급 기밀 무기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CIA 요원 ‘메이슨’(제시카 차스테인 분)이 전 세계 최정예 블랙 에이전트를 모아 TEAM ‘355’를 결성, 비공식 합동작전에 돌입하는 내용을 담는다.

‘블랙 위도우’ ‘본 시리즈’ 제작진이 선사하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개봉 전부터 많은 영화팬의 관심을 끌었다. ‘데드풀’, ‘엑스맨’, ‘마션’의 제작자이자 ‘엑스맨: 다크 피닉스’를 연출한 바 있는 사이먼 킨버그 감독이 ‘355’의 메가폰을 잡았다.

파리, 모로코, 런던, 상하이 등 전 세계를 누비는 글로벌한 액션 규모와 다채로운 볼거리가 영화의 기대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히며,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을 자랑한다.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이 CIA 요원 메이슨 역, 다이앤 크루거가 독일 블랙요원 마리 역을 맡았다. 페넬로페 크루스는 콜롬비아 심리학자 그라시엘라 역으로 분했다. 또한 루피타 뇽오, 판빙빙이 각각 MI6 출신 IT 전문가 카디자, 중국 블랙요원 린 미성 역을 연기했다.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론칭 포스터에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모인 출연 배우들이 TEAM ‘355’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한편 영화 ‘355’는 2022년 2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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