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이 이번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에 불참한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12/25, 26 양일간 진행되는 TWICE 4TH WORLD TOUR 'Ⅲ' 서울 공연에 멤버 정연이 건강상의 사유로 인해 본인 및 멤버들과의 상의를 거쳐 불참하게 된 점 안내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연을 많이 기다려주고 계신 팬분들께 불참 소식을 안내드리게 된 점 죄송하다”라며 “아티스트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소속사로서 보다 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 안내에 따라 구매하신 티켓의 취소 처리를 원하시는 경우, 예스24 공연 고객센터[1544-6399]로 연락주시면 취소 수수료 없이 100% 환불 가능한 점 함께 안내드린다”라며 “환불 관련 내용은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다”라고 알렸다.

끝으로 JYP 측은 “TWICE 4TH WORLD TOUR ‘Ⅲ’ 에 대한 많은 기대와 응원에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네 번째 월드투어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시작한 이후, 미국 5개 도시에서 7회 공연을 개최한다. 2022년 2월 15~6일 로스앤젤레스부터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7일 뉴욕까지 미국 5개 도시에서 트와이스의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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