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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국민가수’ 측, TOP7 발표 중 방송사고 사과 “현장 스태프가 잘못 입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측이 TOP7 발표 중 일어난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결승전 1라운드 결과를 발표하던 중 화면 입력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국민가수 측은 “제작진은 ‘국민가수’ 결승전 1라운드 종료 후, 최종 점수 집계까지 무사히 완료했으나, 화면에 송출할 점수 집계표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10위의 이름이 잘못 기재되는 실수가 발생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모든 인원이 점수 집계표를 재확인 후 수정을 마쳤으나, 돌발 상황에 당황한 현장 스태프가 잘못 입력한 파일을 다시 화면에 송출하는 실수를 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생방송에서 오늘 부득이함이 있었지만,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과 떨리는 마음으로 결과 발표를 기다린 출연자분들께 심려를 끼쳐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사과했다.

 

끝으로 국민가수 측은 “늘 ‘국민가수’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음 주 목요일 밤 10시 최종 결승 결과가 발표되는 순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와 분야,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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