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아이돌 그룹 출신 배우 임시완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14일 임시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좋은일 칭찬해 칭찬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시완과 팬카페 샨루떼 이름으로 전달된 기부금 확인서의 모습이 담겼다. 그들은 어린이재단 국내아동지원사업 분야에 2백만 원을 쾌척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훌륭하고 멋지다”, “나이스” 등의 댓글이나 박수와 하트 이모티콘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9인조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인 임시완은 2012년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의 어린 허염 역할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 후 영화 ‘변호인’에서 박진우,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 역 등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내년에 공개될 신작 ‘트레이서’에서 황동주 역으로 활약한다. ‘트레이서’는 2022년 1월 7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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