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임영웅의 노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15일 지니뮤직은 2021년을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아 ‘2021 지니 연말결산’을 발표했다. 그 결과 ‘올해의 노래’ 1위로 꼽힌 곡은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였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설운도 작사 작곡의 노래다. 임영웅은 팬카페 영웅시대를 통해 “처음 곡을 받고 가사를 보자마자 이 곡은 꼭 내가 해야겠다. 꼭 팬 여러분께 내 목소리로 들려 드려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던 설운도 선생님의 멋진 곡”이라고 해당 노래를 소개한 바 있다.

그는 “벌써 많은 분께서 좋은 반응과 호응으로 사랑 보내시는 덕분에 하늘을 훨훨 나는 기분이다. 별빛으로 가득한 밝은 하늘을 나는 꿈을 꿀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곡으로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의 뒤를 이어 2위는 아이유의 ‘셀러브리티’(Celebrity), 3위는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가 차지했다. 이어서 4위는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Next Level), 5위는 저스틴 비버의 ‘피치스’(Peaches), 5위는 아이유 5집 ‘라일락’이 선정됐다.

또한 지니 뮤직 차트에서 가장 많이 1위를 한 노래는 아이유의 ‘셀러브리티’(Celebrity)가 차지했고, 2위는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였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6일 KBS에서 방송되는 단독쇼 ‘We’re HERO 임영웅‘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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