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나다가 앞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5일 나다의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나다가 지난 14일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오늘 (15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월드스타 측은 “또한 이번에 선제적 조치로 진행된 PCR 검사에서 다른 직원들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만 가장 먼저 증상을 호소했던 스태프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에, 나다는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황으로 자가 격리대상이 아닌 수동 감시대상으로 격리가 면제된다”라고 말하며 “그러나 안전을 위해 향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엄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나다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염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라며 “아울러 당사에서는 나다를 비롯한 전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나다 측은 담당 스태프 중 한 명이 열감 증상을 호소한다며, PCR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나다의 방송 취소 소식도 함께 전했다.

한편 나다는 지난 11월 29일 유명 프로듀싱팀 ‘더 허브’(THE HUB)가 프로듀싱한 ‘불렛프루프’(Bulletproof)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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