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네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한 가운데, 미국 5개 도시 공연 티켓이 인기리에 매진됐다. 이에 트와이스 측은 공연 2회 추가 개최를 결정했다.

14일 트와이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 공연 포스터와 함께 투어 플랜을 발표했다.

트와이스의 글로벌 티켓파워를 입증하듯, 2022년 2월 16일 로스앤젤레스부터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일 뉴욕까지 미국 5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공연의 티켓은 예매 오픈 이후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미국 공연 2회 추가를 확정했고, 15일 로스앤젤레스의 The Forum(더 포럼), 27일 뉴욕의 UBS 아레나에서 트와이스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트와이스는 네 번째 월드투어를 2021년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시작한 이후, 미국 5개 도시에서 7회 공연을 펼친다. 향후 콘서트 개최 지역을 추가로 발표한다.

한편 그룹 트와이스는 올해 11월 12일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를 발매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오는 15일에는 일본에서 새 싱글 ‘Doughnut’(도넛)을 정식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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