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틱톡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5일 오후 12시(미국 서부 시간 14일 오후 7시, 동부 시간 오후 10시)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 공식 계정을 통해 ‘New Music Performance with Monsta X(뉴 뮤직 퍼포먼스 위드 몬스타엑스)’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몬스타엑스는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 중에는 지난 10일 발매한 두 번째 미국 정규앨범 ‘The Dreaming’(더 드리밍)에 대한 이야기도 포함돼있다.

몬스타엑스의 ‘The Dreaming’은 2020년 발매했던 첫 번째 미국 정규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 이후 두 번째로 발표한 영어 앨범이다. 올 한해 많은 것을 잃기도 하고, 희망을 찾기도 했던 우리 모두가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해당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One Day(원 데이)’와 ‘You Problem(유 프라블럼)’을 비롯해 ‘Tied to Your Body(타이드 투 유어 바디)’, ‘Better(베러)’, ‘Whispers in the Dark(위스퍼스 인 더 다크)’, ‘Blame Me(블레임 미)’, ‘Secrets(시크릿)’, ‘About Last Night(어바웃 라스트 나잇)’, ‘Blow Your Mind(블로우 유어 마인드)’, 앨범과 동명의 트랙인 ‘The Dreaming’까지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빌보드에서 팬 투표로 선정된 가장 좋아하는 새 음악 부문 1위(Fans Choose MONSTA X’s ‘The Dreaming’ as This Week’s Favorite New Music)를 차지하기도 했다.

전 세계의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를 위해 활발한 해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미국 인기 라디오 채널 ‘102.7 KIIS FM’과 지상파 채널 ABC의 모닝 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출연한 바 있다. 이어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Wells Fargo Center)에서 진행되는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참석하기도 했다.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는 몬스타엑스는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고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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