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뱀뱀이 6개월 만에 컴백하며 신곡을 발표한다.

14일 뱀뱀은 공식 SNS에 흑백의 콘셉트 사진을 게재했다. 강한 빛 앞에 선 뱀뱀의 뒤로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에는 ‘PRE-SINGLE’ ‘2021. 12. 28’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뱀뱀이 해당 날짜에 컴백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신곡을 ‘프리 싱글’이라고 표현하는 만큼, 이번 앨범 이후로도 뱀뱀이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임을 알 수 있다.

그룹 GOT7의 멤버 뱀뱀은 지난 6월 첫 솔로 미니앨범 ‘riBBon’을 발매하면서 솔로 가수로 새롭게 출발했다. 그는 동명의 타이틀곡 ‘riBBon’을 통해 희망을 노래하며, 뱀뱀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선보였다. 그룹 활동 때와는 다른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낸 뱀뱀은 앨범 전체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뱀뱀의 첫 솔로 미니앨범 ‘riBBon’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 34개 지역 1위를 기록했으며, 음반 판매 10만 돌파,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6천만 뷰 돌파,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서 ‘아시아 셀러브리티’ ‘베스트 아티스트’ 2관왕 수상 등의 돌풍을 일으켰다.

한편 뱀뱀의 프리 싱글은 오는 2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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