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마마무 문별이 신보의 프리 싱글 리릭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10일 0시 문별은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6equence’(시퀀스)의 첫 번째 프리 싱글 'G999'의 리릭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뉴트로 패션으로 차려입은 문별과 래퍼 미란이의 모습이 담겼다. 레트로 감성의 액세서리를 적절히 착용해 과거 유행 패션을 신선하게 소화해냈다. 어딘지 만화 영화 속 콤비처럼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문별과 미란이의 머리 위로는 ‘지금 내 기분은 1이 빠진 99 / 네가 채워줄래 어서 빨리 59’라는 노랫말이 적혀있어,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문별은 내년 1월 세 번째 미니앨범 ‘6equence’ 발매를 앞두고, 오는 13일 미란이와 협업한 프리 싱글 ‘G999’를 발매한다. 숫자를 활용해 지구를 재미있게 표현한 신곡 ‘G999’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는 가운데, 문별과 미란이가 어떤 식으로 호흡했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그룹 마마무에서 랩과 퍼포먼스를 담당하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문별은 지난 2018년 5월 솔로 데뷔 앨범 ‘SELFISH’를 공개하며 솔로 데뷔에도 성공한다. 그런 문별이 여성 래퍼 최초로 Mnet ‘쇼미더머니9’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미란이와 협업해 발매할 프리 싱글 ‘G999’에 음악 팬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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